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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순서입니다.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불자들을 소개합니다.오늘은 그 서른세 번째 순서로, 송혜진 국악방송 사장을 류기완 기자가 만났습니다. 교수, 평론가, 방송작가, 방송진행자, 연주단 예술감독까지,국악계의 팔방미인으로 통하는 인물, 국악방송 송혜진 사장입니다.어렵고 생소하다고 인식되는 국악을 널리 알리는 첨병 역할은 그녀 인생의 전부입니다.[인서트 1 송혜진 / 국악방송 사장] : "어느 날 어떤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8.11.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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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습니다.취임 이후 세 번째 국회 시정 연설이었는데요.470조5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당부하기 위한것이었습니다.선임기자의 시선에서 연설 내용과 함께 중점적으로 제시한 점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양봉모 선임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안녕하십니까?어제 연설이 취임 이후 세 번째 연설이었죠?[기자]지난해 6월12일, 일자리 추경을 당부하기 위해서 국회를 찾았었구요.지난해 11월1일에도 2018년도 예산안 처리를 당부하는 연설했습니다.올해 역시 11월 1일 2019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BBS 기획/단독
양봉모 기자
2018.11.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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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슈 짚어보는 전국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충청지역으로 갑니다.청주BBS 연현철 기자 청주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연 기자. 네, 청주입니다. 조선시대 가장 긴 돌다리가 충북 청주에 묻혀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청주 '남석교'라는 다리 인데요.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에 의해 땅 속에 묻힌 뒤 90년 가까이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이에따라 청주시가 내년부터 남석교를 발굴해 복원할 예정입니다. 길이가 얼마나 되는거죠? 네, 역사적 자료를 살펴보면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청주 남석교는 너비 4.1m,
BBS 기획/단독
연현철 기자
2018.11.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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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된 ‘불복장작법’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재 이자, 불자들의 신심을 모으는 장엄한 의식이기도 합니다.불복장의식보존회 회장 경암스님은 비밀리에 전수되어 온 의식의 특수성을 살리면서, 국가지정문화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문화재 지정을 앞둔 ‘불복장작법’은 불자들의 신심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도 합니다.역사문화관광자원 조성불사가 진행 중인 조계사의 신도들은 10만 8천 염주를 꿰어, 이를 아미타부처님 복장에 봉안했습니다.이 경우 불복장의식은 신도들의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8.11.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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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복장작법’이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됨에 따라, 불상을 예배의 대상으로 전환시키는 불복장 의식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BBS NEWS가 불복장의식보존회 회장 경암스님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불복장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조명합니다.먼저 불복장 의식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불자들은 사찰에 모셔진 부처님 앞에서 기도를 하고 절을 합니다.형상으로서의 ‘불상’이 예배와 공경의 대상인 부처님이 되기 위해서 거쳐야만 하는 것이 ‘불복장의식’입니다.불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8.10.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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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기업의 경영 해법을 고민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고령의 근로자들도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유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 현실에서 고령화 되고 있는 기업 인력, 그리고 낮아지고 있는 기업의 활력.이 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21세기비즈니스포럼과 바른사회시민회의는 '한국 경영의 문제점과 대안'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인서트 1 - 노부호 서강대 명예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18.10.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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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어제 2000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2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금융당국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고, 오늘은 다시 2000선을 회복했지만 금융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해 보입니다.경제산업부 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유상석 기자! (네, 한국은행에 나와있습니다)어제 2000선 아래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오늘은 다소 회복됐어요. 왜 그렇게 된 건가요? 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8.64 오른 2014.69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14.44 포인트 오른 644.14를 기록했습니다. 어제보다는 다소 회복된 모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18.10.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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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한국 불교사에 있어 최대 치욕적인 사건으로 꼽히는 10.27법난이 발생한지 38주년이 되는 날입니다.법난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은 어디까지 이뤄졌고, 후속 과제들은 뭐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취재기자 전화연결 돼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네, 조계종 총무원입니다.) 정 기자, 한국 불교사에 있어서 가장 치욕적인 사건으로 꼽히는 10.27 법난 사건이 38년 전에 왜 일어나게 된 거죠? 네, 1980년 10월 27일 당시 신군부의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단이 불교계 정화라는 명목으로 이른바 '45계획' 작전에 들어갑니다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8.10.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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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순서입니다.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불자들을 소개하는 시간, 오늘은 그 서른두 번째 순서로 전 세계 곳곳에서 자비의 인술을 펼치고 있는 불자 의료인 류재환 전국병원불자연합회 회장을 정영석 기자가 만났습니다. 국내 최고의 한방의료 서비스를 자랑하는 경희대학교 한방병원.동서양 의학의 융합을 연구하는 동서협진 연구실에서 류재환 전국병원불자연합회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미처 정리하지 못해 책으로 둘러싸인 류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8.10.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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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통공사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고용 세습 문제에 관련 당국이 확인조사 후 엄단 방침을 밝히면서 전 공공기관으로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여기에 지난 9월 고용률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고용세습 등 고용 일탈행위는 반드시 척결해야 할 대한민국 적폐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선임기자시선에서는 최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고용세습 문제 등을 집중 분석 해보겠습니다. 남선 선임기자 나와 있습니다. 서울시 교통공시에서 드러난 고용 세습문제가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속속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데... 주요공공기관 친인척 채용
BBS 기획/단독
남선 기자
2018.10.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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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슈 짚어보는 전국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충청지역으로 갑니다.청주BBS 김정하 기자 청주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김 기자. 네, 청주입니다. 속리산 법주사가 유네스코에 등재 된 뒤 탐방객이 크게 늘고 있다고요? 그렇습니다. 얼마전 속리산 법주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건 다들 아실텐데요.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속리산 법주사를 찾는 탐방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늘어난 거죠? 9월 한 달 탐방객만 놓고 보면 거의 9월 연평균보다 50%가까이 늘어났습니다.속리산 법주사 탐방객은 지난 2015년 9월에
BBS 기획/단독
김정하 기자
2018.10.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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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헌법 개정을 위한 정치권의 논의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국민 참여형 개헌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불붙고 있습니다.개헌의 동력을 다시 살리는 방안으로 ‘선거제도 개혁’을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받고 있습니다.김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교착 상태에 빠진 개헌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가 나섰습니다.국회에서 마련된 ‘촛불정신과 정치개혁’ 토론회.개헌의 당위성에는 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마련됐다는 것을 전제로 개헌의 방법론이 화두가 됐습니다.촛불 집회가 제왕적 권력구조 개편을 중심으로
BBS 기획/단독
김호준 기자
2018.10.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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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교육부가 사립유치원 비리근절을 위해 집단행동에 대해 공정위 조사, 국공립 유치원 천여곳 확대 등 강도 높은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그러나 사립유치원 집단반발이나 예산마련, 야당 조율 등 넘어야할 산도 많아 귀추가 주목됩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립유치원 비리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민주당과 교육부가 내놓은 ‘유치원 공공성 강화방안’은 즉각 추진과 법제도 개선, 투트랙입니다.교육부는 상시 감사와 국공립 유치원 확대 등 즉각 추진과제를, 민주당은 투명한 회계 운영 등 제도개선 과제를 각각 맡았습니다.당면 과제 해결과 법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18.10.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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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연 : 이병철 기자● 진 행 : 이선화 앵커● 2018년 10월 26일 제주BBS ‘아침저널 제주, 이선화입니다’(제주FM 94.9MHz 서귀포FM 100.5MHz)● 코너명 : 한 주간 제주지역 불교계 소식[앵커] 축제의 계절답게 10월 한 달 동안은 불교계에도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날씨가 추워지기는 하지만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 불교계에 또 다른 소식들이 궁금해집니다.매주 목요일 이병철 기자가 전해주는 한주 간 제주불교계 소식입니다.[기자] 지난 21일 제73주년 경찰의 날이었죠. 경찰들의 생일을 맞아 도내 경찰서마
BBS 기획/단독
이병철 기자
2018.10.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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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간 평양 합의 사항이죠..‘평양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군사분야 합의’... 이 2건의 문서를 문 대통령이 어제 직접 비준했는데, 국회 동의를 받지 않는 것은 위헌이란 야당의 강력한 문제 제기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논란도 국정조사 여부를 둘러싼 여야간 대립으로 번졌는데, 정국이 이 두 문제로 혼미해지고 있습니다.최선호 기자, 평양공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정부 비준이 위헌이냐 아니냐...이 문제로 오늘 청와대와 국회가 시끄러웠군요. 그렇습니다. 어제 청와대가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18.10.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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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목적지 방향이 같은 사람들이 차량을 함께 이용하는 ‘카풀(car-pool) 서비스 도입’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현재도 일부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IT업체 ‘카카오’가 본격 채비에 나서면서 택시업계가 반대하고 나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관우 기자^^ (네 국토교통부입니다.)[질문 1 - 현황과 문제제기]익히 알고 계시지만, 먼저 카풀(car-pool) 서비스가 무엇인지부터 전해 주시죠.[답변 1] 말씀한대로, ‘카풀(car-pool), 차량
BBS 기획/단독
박관우 기자
2018.10.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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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록문화유산 ‘훈민정음 해례본’이 목판으로 복원돼 국회에서 선보였습니다. 한글의 창제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를 일깨우고 원소유주로 추정되는 안동 광흥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 훈민정음. 반포된 지 500년이 흘러 1940년 경북 안동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면서 세계 어떤 언어와 비할 수 없는 우수한 창제 원리가 세상에 알려집니다. 현재 훈민정음 해례본은 안동 광흥사 부처님 복장에서 사라진 뒤 한 소장자가 보유하고 있는 이른바 상주본과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18.10.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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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어제 한국수자원공사 등 환경부 산하기관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습니다.감사위원들은 4대강의 댐과 수질관리 대책을 따지고, 남북협력을 통한 수질관리 방안도 제시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폭염과 녹조로 수질 악화가 유난스러웠던 올해, 국회 환경분야 국정감사도 수질 관리 문제에 집중됐습니다.국정감사 위원들은 환경부 산하기관 국감에서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4대강과 댐, 수질과 물관리 일원화 문제 등을 따졌습니다.의원들은 폭염과 강우량 감소 등 녹조가 매년 반복된다며 댐에 대한 적극적인 오염원 차단 등을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18.10.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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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전국네트워크 순섭니다. 우리나라 제2의 도시죠? 바로 부산입니다. 부산은 또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이기도 한데요, 부산 도심에 관광을 겸한 트램이 설치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부산BBS 김상진기자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김기자, 트램이라는게 뭡니까?기자; 지상의 노면에 레일을 깔고 그 위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수단입니다. 트램은 1887년 미국에서 처음 도입됐는데요 처음에는 확산되는 듯 하다가 버스가 보급되면서 사용이 감소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899년 서울 서대문에서 청량리 사이에서 처음
BBS 기획/단독
김상진 기자
2018.10.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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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남도의 유치전으로 논란을 빚었던 한전공대 부지 문제가 한전이 자체 선정하는 방식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이네요.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시도당이 어제 공동 성명을 내고 "한전공대 부지는 일체의 정치적·지역적 고려 없이 최선의 부지를 한전이 선정하며, 그 결과를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한전공대는 당초 계획대로 2022년 개교해야 하고, 2040년까지 국내 최고, 2050년까지 세계 최고 공과대학을 목표로 설립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광주전남 시도와 정
BBS 기획/단독
정종신 기자
2018.10.22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