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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전례 없는 회담은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북한 매체는 북미정상회담 소식을 신속히 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간 ‘선의의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밝은 새 미래를 향해 첫번째 과감한 조치를 취해 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6.12 북미 정상회담
신두식 기자
2018.06.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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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방문을 위해 제공됐던 중국 고위급 전용기 2대가 오늘 오전 모두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어젯밤 싱가포르에서 출발한 전용기 2대 중 1대는 바로 베이징으로 향했고, 다른 1대는 평양을 거쳐 다시 베이징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해당 전용기에 북한 고위 관리들이 탑승했는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상황입니다.하지만 내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고려할 때, 북한 고위 관리들이 중국에 북미회담 결과를 통보하기 위해 베이징에 내렸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또, 북
6.12 북미 정상회담
BBS NEWS
2018.06.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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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싱가포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시민들은 두 정상의 만남에 기대감을 표하면서도 끝까지 신중해야 한다는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습니다.송은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역사적인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시민들은 세기의 만남을 보기 위해 오늘 하루종일 TV나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인서트1/김도희 씨(24살/대학생)]"조금 불안한 두 인물이 만나서...북한을 열린 마음으로만 받아줄
6.12 북미 정상회담
송은화 기자
2018.06.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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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싱가포르에서 이뤄졌습니다.반세기 넘게 이어진 불신과 대립을 뒤로하고 이뤄진 이번 만남이 향후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보도에 박준상 기자입니다. 세계인이 주목한 ‘세기의 담판’.‘로켓맨’과 ‘미치광이’로 서로를 겨눴던 손이 부드럽게 포개지는 순간 시작됐습니다.한국전쟁 정전 후 65년 만에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 역사적인 악수로 한반도 평화는 성큼 다가온 느낌.처음 대면한 두 정상의 얼굴도 처음엔 다소 긴장된 표정이지만
6.12 북미 정상회담
박준상 기자
2018.06.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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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을 2018년 6월 12일 개최했다.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새로운 미국과 북한의 관계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포괄적이고, 심도있고, 진심이 담긴 의견을 교환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체제 안정을 제공하기로 약속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확실한 약속을 재확인했다.새로운 미·북 관계가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는 것을 확신하며, 이러한 양측의 자신감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
6.12 북미 정상회담
BBS NEWS
2018.06.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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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양국이 완전한 비핵화, 평화체제 보장, 북미 관계 정상화 추진, 6·25 전쟁 전사자 유해송환 등 4개항에 합의했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에 서명했습니다.합의문에서 두 정상은 우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국민의 열망에 따라 새로운 미국과 북한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습니다.또 한반도에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북측은 지난달 &
6.12 북미 정상회담
BBS NEWS
2018.06.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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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단독회담에 이어 이 시간 현재 확대회담으로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북미 양측이 비핵화와 체제보장 등 핵심의제에 대해 어떤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역사적인 첫 만남과 모두발언에 이어 곧바로 단독회담 일정에 들어갔습니다.당초 단독회담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15분부터 11시까지로 예정돼 있었지만, 이 보다
6.12 북미 정상회담
신두식 기자
2018.06.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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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일대일 단독 정상회담을 마친 뒤 "(회담이) 매우 좋았다"고 밝혔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김 위원장과 35분에 걸쳐 단독회담을 마치고 나와 이같이 말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김 위원장은 "훌륭한 관계"라면서 이번 회담을 통해 김 위원장과 "큰 문제, 큰 딜레마를 해결할 것이고, 함께 협력해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예정된 45분보다 10여분 일찍 단독회담을 마친 두 정상은 곧이어 참모들이 함께 배석하는 확대
6.12 북미 정상회담
BBS NEWS
2018.06.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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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담판’이라고 불리는 싱가포르 회담에서 북미 정상이 한국전쟁 정전 이후 70년 만에 손을 맞잡았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환담에서 회담의 성공을 자신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준상 기자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두 정상은 오늘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 나란히 배치된 성조기와 인공기 깃발을 배경으로 10초간 악수를 하면서 상견례를 했습니다.처음 호텔로 들어설 때 다소 긴장된 표정을 지
6.12 북미 정상회담
박준상 기자
2018.06.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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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고요의 땅'인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이 오늘 하루 동안만 진행됩니다.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에 따라 연장할 수 있음을 시사했지만, 단독과 확대, 업무 오찬을 오늘 반나절에 걸쳐 진행하는 것으로 양측간에 합의했습니다.먼저 우리 시간으로 오전 10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고 10분 동안 환담을 갖는 것으로 북미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이어 10시 10분부터는 두 정상의 1대 1 단독 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단독 회담은 45분에
6.12 북미 정상회담
김호준 기자
2018.06.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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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미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할 예정입니다.폭스뉴스는 오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회담이 끝난 뒤 폭스뉴스 진행자 숀 해너티가 트럼프 대통령과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폭스뉴스의 간판급 뉴스 진행자인 숀해너티는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 발언을 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인터뷰는 내일 오전 10시에 방송됩니다.
6.12 북미 정상회담
BBS NEWS
2018.06.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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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담판'이라고 불리는 싱가포르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 역사적인 첫 악수를 나눴습니다.두 정상은 오늘 오전 10시쯤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위치한 카펠라 호텔에 마련된 회담장에서 만나 10초 정도 악수를 한 뒤 회담장 안으로 들어섰습니다.김 위원장은 검은 인민복을, 트럼프 대통령은 빨간 넥타이를 착용했고,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회담장에 도착해 상견례를 한 뒤 환담을 나눴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무한한 영광"이라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고 김정은
6.12 북미 정상회담
박준상 기자
2018.06.12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