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BBS 차문화 대축제는 따스한 봄날과 천년고찰 흥천사의 정취가 어우려져 한층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오랜 세월 사찰에서 이어온 다채로운 차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과 전시의 향연도 펼쳐졌습니다. 박세라 기자입니다. 따스한 햇살에 간간이 시원한 바람이 분 6월의 첫날.봄의 정취 가득한 도심 고찰 흥천사에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화려함보다는 은은함이 배어나는 전통차의 맛과 향기를 음미하며 다과도 곁들입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차문화대축제는 전통 사찰에서 전해지는 차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
< 앵커 >서울 도심 전통사찰에서 우리의 옛 차를 맛보고 즐기며 차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축제에 함께한 이들은 우리의 우수한 전통 차 문화 축제가 더욱 시민들 속으로 파고들고, 이제는 해외에 까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했습니다.BBS 불교방송과 한국차인연합회가 개최한 ‘2019 차 문화 대축제’, 먼저 배재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불교를 대표하는 여섯 가지 중요한 공양물들이 차례대로 부처님 전에 올라갑니다.이어 백8명의 차인들이 정성스레 달인 차를 다기에 담아 긴 행렬을 만
서울의 전통 사찰에서 우리 차(茶)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차 문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집니다.BBS불교방송은 6월의 첫날이자 주말을 맞아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성북구 돈암동 흥천사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차문화 대축제 ‘서울 차 향기에 빠지다’를 개최합니다.이번 행사는 BBS불교방송이 주최하고 서울 돈암동 흥천사, 사단법인 한국차인연합회, 불교차인중앙회가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에 나섰습니다.BBS불교방송은 차문화 대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의 전통 차를 맛보게 하는 다도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다식과 향낭 주머니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