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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댐 수질관리로 수자원공사, 환경부 첫 국감..'호된 신고식'남북협력으로 北 전력문제-南 물문제 윈-윈 해결 제안도
박성용 기자 | 승인 2018.10.23 07:00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어제 한국수자원공사 등 환경부 산하기관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습니다.

감사위원들은 4대강의 댐과 수질관리 대책을 따지고, 남북협력을 통한 수질관리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폭염과 녹조로 수질 악화가 유난스러웠던 올해, 국회 환경분야 국정감사도 수질 관리 문제에 집중됐습니다.

국정감사 위원들은 환경부 산하기관 국감에서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4대강과 댐, 수질과 물관리 일원화 문제 등을 따졌습니다.

의원들은 폭염과 강우량 감소 등 녹조가 매년 반복된다며 댐에 대한 적극적인 오염원 차단 등을 주문했습니다.

인서트1.

[ 김동철 의원 / 바른미래당]

“결국은 이 대청댐의 녹조는 대청댐 자체요인이라기 보다는 상류유역에서 댐으로 유입되는 영양염류등 오염원 때문이었잔아요. 그렇죠? (네~)”

또 물관리가 환경부로 일원화된 만큼, 댐 관리 역시 일원화해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질타했습니다.

1조 2천억원이나 투입됐지만 댐의 효용성 등 논란깊은 영주댐은 대표적인 적폐 4대강 사업으로 지목됐습니다.

인서트2.

[이정미 의원 / 정의당]

“4대강 사업이 우리사회와 자연에 얼마나 큰 재앙을 남겼는지, 그리고 정권의 이익을 위해서 자연환경을 이렇게 마구잡이로 파괴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을 1조1억원이라는 큰 비용을 내고 저희들이 학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더 중요한 것은 그당시에 수공과 환경부가 거짓보고를 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주무부처를 옮긴 이후, 첫 국감을 치른 수자원공사에게는 혹독한 신고식이었습니다.

인서트3.

[이학수 사장 / 한국수자원공사]

“아무튼 4대강 사업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국민들께 심려를 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국감에서는 또 북측의 물을 활용해 북측에는 부족한 전기를, 남측은 부족한 물 문제 등을 해결할수 있다며 수자원공사가 남북협력에 나서라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인서트4.

[설훈 의원 / 더불어민주당]

“그래서 우리입장에서는 그물길을 원상태로 흐르게하고 북쪽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해주게되면 서로 윈윈할수 있는 상황이 될수있는것 아니겠어요?”

수자원공사 역시 남북협력을 위해 내부 TF팀을 꾸려 대비하고 있다고 밝혀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BBS 뉴스 박성용입니다.

[영상취재]성광진 기자

박성용 기자  roy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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