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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막한 인터뷰 영상 한 편이 IS 소행의 무차별 테러로 깊은 상처를 입은 파리 시민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주고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프랑스 매체인 르 쁘띠 주르날(Le Petit Journal) 페이스북에 소개된 영상인데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파리 바타클랑 공연장 근처에서 취재진이 예닐곱살쯤 된 남자 아이에게 ‘파리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고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아이는 “나쁜 사람들이 아주 못된 짓을 했어요”라며 “우리는 아주 조심해야 해요. 이사를 가야할지도 몰라요”라고 굳은 표정으로 말합니다. 아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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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11.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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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쯤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기억하실 겁니다.그런데 일년이 지난 지금, 당시 피해자와 가해자가 역전돼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12월에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들이 박현정 대표의 성추행과 폭언을 공개적으로 폭로한 것과 관련해 박 대표는 자신이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일단 떠난다면서 자진 사퇴를 합니다. 당시 박 전 대표는 지난 2013년 9월 서울시향과 예술의 전당 직원들의 회식자리에서 남자 직원을 더듬으면서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일년이 지나 검찰은 오히려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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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11.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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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4차로에서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했다면, 운전자에게 책임이 있을까요? 법원은 무죄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편도 4차로를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43살 이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는데요.. 이씨는 지난 1월 22일 새벽 자신의 SUV 승용차를 타고 서울 강남의 편도 4차로 중 3차로를 주행하다가 왼쪽에서 뛰어나온 A씨를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검찰은 이씨가 전방을 잘 살피고 제동장치를 정확히 조작해 사고를 방지해야 할 주의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기소했지만,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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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11.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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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새누리당 ‘팩스 입당’ 이후 부적절한 처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새누리당에 팩스 입당한 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발언을 한건데요. 즉, 10.28 재보궐 선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발언을 한 겁니다. 김 전 원장은 이에대해 팩스로 입당서를 제출한 뒤 그때까지는 새누리당으로부터 입당 관련 어떤 연락은 물론 입당허가서나 당원증도 받지 못한 상태였고, 당원이라는 인식이 없이 방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5일 신문을 보고서야 입당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야당 후보를 위해) 선거유세에 참여하거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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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11.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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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역사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선정돼 세간의 주목을 받은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돌연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유는 여기자 성추행 논란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 교수는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전했는데요. 엊그제죠. 지난 4일, 최몽룡 명예교수는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자택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모 일간지 여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는 "조선일보 기자 등이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최 교수 집으로 찾아갔을 때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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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11.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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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선정됐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인데, 푸틴 대통령이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포브스는 해당 인물이 영향력을 미치는 범위와 자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74명의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오고 있죠. 포브스는 푸틴에 대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고도 책임을 면할 수 있을 정도로 힘을 가진 몇 안 되는 사람”이라며, “지난 6월 지지율이 사상 최고인 89%를 기록했고 시리아 공습을 단행해서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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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11.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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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비오는 밤에 서울시에서 택시 잡기 힘들었던 경험...이른바 승차거부를 당한 적 누구나 한 두 번씩은 있으셨을 겁니다. 또 급출발, 급정거, 과속에다 반말과 욕설에 폭언까지... 물론 안 그러신 택시 기사 분들도 더 많죠. 일부 불친절한 택시 기사들 얘깁니다. 실제로 올해들어서 5월말까지 서울시에 접수된 '택시관련 민원'은 9700여건인데 이 중 불친절이 33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승차거부도 3100여건에 달했습니다.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불친절 행위를 하는 택시 기사와 업체에게 과태료와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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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11.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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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오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앞서 20일간 행정예고기간을 가졌죠. 이 기간 동안 무려 47만여명이 의견을 제시했는데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의견접수는 우편과 팩스, 방문접수를 통해 이뤄졌는데, 국정화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15만 2천 805명, 반대의견이 32만 천 75명 이었습니다. 반대의견이 찬성의견보다 배 이상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반대 의견으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친일과 독재를 미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또 '국정화가 헌법적 가치인 교육의 중립성을 훼손한다' ‘국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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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11.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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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 CEO들이 남긴 말 가운데 두고두고 회자되는 인상깊고, 획기적인 말들이 많죠. 대기업 홍보책임자들의 모임인 한국 CCO 클럽이 전경련 ‘재계 인사이트’ 독자 278명을 대상으로 경영인의 최고 어록을 조사한 결과가 발표돼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기업가 정신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기업인 어록은 무엇인가?.. 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0.2%가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의 이 말을 꼽았다고 합니다. '이봐, 해봤어!' ...기업인 대표어록 1위를 차지한 말입니다. 특유의 추진력으로,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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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10.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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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발표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증권가의 예상치를 훌쩍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 말 그대로 ‘깜짝 실적’을 올렸기 때문인데요.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최악의 실적을 기록해서 위기설까지 제기됐다가 그 이후에 4분기 연속으로 'V자 반등'에 성공하면서 1년 만에 영업이익 7조 3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분기 매출도 올해들어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어선 51조원을 기록했구요. 이는 최악의 실적을 찍었던 작년 3분기 대비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두배 가까운 80%가 늘어난 것입니다. 영업이익 7조원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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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10.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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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상 생리의학 부문 수상은 중국과 미국, 일본의 80대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죠. 말라리아 치료제 성분을 찾아낸 투유유 중국 중의학연구원 교수와 기생충 치료 약물 개발에 기여한윌리엄 캠벨 미국 드루대 교수, 오무라 사토시 일본 기타사토대 명예교수입니다. 이로써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는 모두 23명이 됐고, 자연과학분야는 이번이 스무 번 째입니다. 중국도 이번에 첫 번째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죠. 단 한명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도 배출하지 못한 우리로서는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노벨상을 받은 오무라 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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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10.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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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100만원짜리 수표 100장. 지난 2일 밤 타워팰리스에서 청소일을 하는 63살 김모씨가 발견해서 이튿날 오전에 경찰서를 찾아 신고를 했죠. 무려 1억원 어치의 수표 다발의 주인이 누구인지, 왜 쓰레기장에서 발견이 된 건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었는데요. 수표다발이 신고된지 이틀동안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서 향후 6개월동안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세금을 뗀 나머지가 신고자 몫으로 돌아간다고도 했었는데, 다행인건지...오늘 주인이라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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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10.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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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전날 신부는 구속되고, 언니가 대신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연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27살 A씨는 결혼을 앞둔 행복한 예비신부였습니다. 그러던 A씨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 건 작년 10월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 한통이 발단이 됐습니다. 고교 동창인 B씨는 A씨에게 보이스피싱을 도와주면 일당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제의를 했는데, 결혼 자금이 필요했던 A씨는 이 제의를 덜컥 받아들이게 됩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된 A씨는 속칭 '인출책' 겸 '송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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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10.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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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됐죠. 백화점에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라는 플래카드가 나붙었고, 대형마트들도 할인행사에 돌입했습니다.하지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나가보신 분들 대부분이 실망했다는 반응이었는데요. 할인혜택이 너무 미미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경험한 소비자라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썰렁한 분위기 였습니다. 그저 내수 살리기에 나선 정부 정책에 유통업체들이 억지로 보조를 맞추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요. 최대 40%~80%까지 할인한다는 품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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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10.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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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잉글랜드 민담에 등장하는 ‘의적’ 로빈후드. 여러 호걸과 함께 탐욕스런 귀족들의 재물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인물로 묘사가 돼죠.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나오는 ‘홍길동’과도 같은 인물입니다.이 인물의 이름을 딴 ‘로빈 후드’ 지수라는게 있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들의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얼마씩 돌아가겠느냐는 것으로 산출된 지수인데요. 일단 발상이 재미있습니다. 블룸버그가 억만장자지수(BBI)와 ‘CIA 세계 팩트북’을 토대로 세계 42개국 최고 부자들의 이 ‘로빈 후드’ 지수를 발표했는데요. 한국 최고 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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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09.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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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8년동안 지속해온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캠페인을 중단하기로 했죠. “그렇다면 다시 한 줄 서기를 하라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것도 아니다”...라는 아리송한 지침을 내놔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네티즌들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국민안전처는 혼란스러웠던 ‘두 줄 서기’나 ‘한 줄 서기’ 대신 ‘안전 이용 수칙을 지키는 것’으로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즉, ‘두 줄 서기’도 아니고 ‘한 줄 서기’도 아닌 걷거나 뛰지 말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는 얘깁니다. 이같은 국민안전처의 지침이 배포되자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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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09.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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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숨을 끊는 소방관 숫자가 순직자보다도 많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직한 소방관은 33명인데, 자살한 소방관은 이보다 많은 35명이라고 합니다. 업무 스트레스에다 직업에 대한 회의까지 겹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소방관들이 늘고 있다는 건데요. 특히, 소방관들은 참혹한 재난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각종 정신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자살한 소방관 35명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19명이 우울증과 같은 신변 비관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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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09.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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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4급 이상 공직자의 아들 가운데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외국 국적을 얻어서 병역 의무를 지지 않은 사람이 18명이라고 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인데요. 현재 행정부와 사법부 4급 이상 공직자의 아들 가운데 국적 이탈이나 상실의 사유로 병적에서 제적된 사람은 18명이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고위 공직자의 아들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외교부 고위 공직자 아들도 2명이 포함됐습니다. 이 중 미래부 고위 공직자 한 명은 아들 2명을 모두 캐나다 국적을 얻어서 병역에서 벗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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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09.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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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년차 근로자와 30년차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무려 네 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재계를 대표하는 단체죠. 전국경제인연합, 전경련이 고용노동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82만 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인데요.지난해 30년차 근로자가 받은 월평균 임금은 638만원인데, 1년차는 149만원을 받아서 무려 4.3배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또, 10년차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75만원, 20년차는 548만원으로, 1년차 근로자와 각각 2.5배와 3.7배 임금차이를 보였습니다. 임금 격차가 가장 큰 업종은 금융보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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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09.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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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한국은 60위’란 검색어가 올랐는데요.우리나라가 60위에 오른 분야가 무엇인지 살펴봤더니‘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 순위였습니다.국제노인인권단체인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이 세계 96개국을 대상으로 60세 이상 노인들의 복지 현황을 조사한 결과인데요.노인들의 능력 발휘와 건강, 소득 안정성, 생활 환경 등4개 부문에 대한 자료들을 종합해 내린 세계노인관측지수에서 우리나라는 종합점수 44.0점으로 6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1위는 스위스, 2위는 노르웨이, 3위는 스웨덴, 4위는 독일로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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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2015.09.09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