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pixabay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징계를 받은 충북지역 교사가 최근 5년 사이 80여명에 달했지만 대부분 경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충북지역 유치원·초중고 교사는 82명으로, 이중 중징계를 받은 교사는 22명에 불과했습니다.

징계 유형은 감봉이 가장 많았고 견책과 정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해임을 당한 교사는 단 1명뿐이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