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올해 들어 9번째 SFTS 즉,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오늘, 70살 A모씨가 최근 고열과 오심 증상을 보여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배추와 부추 등을 심은 텃밭에서 일하다 SFTS 매개체인 참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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