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48분쯤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외벽에 설치된 외장벽돌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33살 김 모씨 등 작업자 3명이 팔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외벽 2층 하단 벽돌을 제거하던 중 상부의 벽돌이 떨어졌다는 증축공사 업체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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