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창령사 터 오백나한-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 특별전이 27일부터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연장 전시되고 있습니다.

춘천박물관은, 이에따라 창령사 터 오백 나한의 고향인 영월군민과 최초 발견자 김병호씨를 초청해 이번 특별전시 연장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한, 나한상이 신앙의 대상인 만큼 삼운사 신도회가 참석해 연장 전시를 함께 축하했습니다.

창령사 터 오백 나한상 특별전시는 당초 11월 25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각 계의 연장 요청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됐습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을 춘천박물관의 브랜드 소장품으로 정립시키고, 박물관 특성화 사업으로 더욱 홍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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