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인터스틸, 중기공 부산지역본부 지원받아 매출 30억원 달성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재창업 자금 지원 프로그램이 부산에서도 실패를 경험한 기업인들에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중진공은 올해 1,2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국 31개 지역본·지부를 통해 695개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의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업실패를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  ㈜씨케이인터스틸(최충환 대표이사)은 원터치 철근 커플러를 개발 및 국내·외 시장에 판매해 매출 3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중진공은 지난 2016년 생산시설 도입 등 안정적인 사업정착에 필요한 재창업자금(587백만원)을 지원해 초기성장을 도왔으며, 지난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원부자재 구입 등 재창업자금(250백만원)을 후속 지원해 연매출 27억원 달성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올해는 시장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반해 원자재 구입비 등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어 재창업자금(150백만원)을 추가 지원하였고, 그 결과 창업 3년 만에 매출 30억원, 종업원 21명 규모의 우수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역할을 했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 김병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주)씨케이인터스틸과 같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실패기업인의 아름다운 재도전을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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