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폭발사고로 숨진 희생자 4명에 대한 발인식이 내일 엄수될 예정입니다.
시공사 포스코건설은 유족들과 어젯밤 장례절차와 보상방안에 합의해 희생자들에 대한 발인식을 내일 오전 열기로 했습니다.
장례에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포스코건설이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유가족은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측과 정부에 사과와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발인을 미뤄왔습니다.
발인식은 희생자별로 따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임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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