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고등어를 구울 때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한다는 환경부 발표가 나온 뒤 고등어의 소비자 가격이 연일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고등어를 잡지 못하는 기간이 지나고 첫 출어일인 지난달 26일 중품 고등어 1마리의 소비자 가격은 3천451원이었습니다.
이후 고등어 가격은 계속 내려가 일주일 후인 지난 2일 기준 1마리당 2천949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올해 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0%정도 낮은 수준입니다.
임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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