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파라미타 문화재지킴이 학생들, 4일 통도사 문화재 탐방

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문화재지킴이 학생 120여명이 어제(4일) 영축총림 통도사로 올해 상반기 문화재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마산정법사에서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우리 문화재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겠다며 발원한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모두 6개팀으로 나눠, 통도사 호법과장 자인스님과 문화해설사들로부터 통도사내 문화재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경남파라미타는 매년 상, 하반기 두차례 문화재 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재지킴이 학생들은 ‘우리 고장 문화재는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1문화재 1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통도사는 학생들에게 단주를 선물하고, 점심공양 등 문화재 탐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