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외교 전문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미국외교협회의 스티븐 세스타노비치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다음 달 3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세미나를 엽니다.

아산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미나에서 세스타노비치 선임연구원은 '미국 외교정책의 회복'를 주제로 국내 학자와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세스타노비 연구원은 특히 오바마 정부의 대외 정책을 분석하고, 미국 대외 정책의 변화 양상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국제교류재단은 "미국의 대표적 외교정책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세미나를 열어 한미 동맹과 한국에 대한 대외적 인식을 제고하려는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관우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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