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천96억5천만달러로 세계 9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1월 말 기준 외환보유고를 4천96억 5천만달러로 집계하고 이는 한달전 (2019년 12월 4,088.2억달러) 보다 8억4천만달러가 증가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제공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증가 요인으로 미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 했습니다.

외환보유액 구성요소로는 유가증권이 3천784억5천만달러로 전체의 92.4%를 차지했고 다음이 예치금이 5%인  202억9천만달러, 금 47억9천만달러(1.2%), SDR 33억4천만달러(0.8%), IMF포지션 27억8천만달러(0.7%)였습니다.

(자료제공 한국은행)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으로 1위는 중국으로 3조1천79억 달러이며 다음이 일본 1조3천238억달러, 스위스 8천5백48억달러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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