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4대 종교계 함께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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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와 종교계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습니다.

지난 3월22일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7대 종단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자살예방 정책 추진과정에 민간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논의된 이후 방송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이에따라 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 및 4대 종교 방송사가 협력해 자살 예방은 국민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는 인식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다큐멘터리를 기획했습니다.

자살예방 다큐드라마 ‘변주곡(45분)’은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구성을 오가며 ‘우리 모두 게이트키퍼가 되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큐드라마는 드라마 상의 인물을 통해 자살 위험 신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른 인물의 모습과 다큐영역에서 다루어지는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게이트키퍼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관심을 유도합니다.

다큐드라마 ‘변주곡’은 모레 30일부터 BBS불교방송 등 4개 종교방송사에서 방영되며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SNS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불교방송은 11월 30일 12:40분, 12월 1일 15:40분, 12월 2일 20:30분, 12월 8일 02:10분에 BBS-TV를 통해 방영합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주변인에게 안부를 묻고 관심을 표현하자는 취지의 “괜찮니?”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다음달 11일부터 무료 배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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