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TK특위 위원장인 홍의락 의원이 24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특별위원회가 오늘(24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회의에는 홍의락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소속 민주당 의원 8명과 정부 관계자, 대구시.구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취수원 이전'을 주제로 열띤 토론회를 벌였습니다.

TK특위는 오후에는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방문해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대구.경북 지방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민주당 TK특위는 대구·경북 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인사 22명으로 구성돼 지난달 10일 발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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