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경북 봉화군 낙동강 원곡교 근처에서 래트팅을 하다 보트가 전복돼 실종된 50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10시, 사고 지점에서 하류로 7㎞가량 떨어진 봉화군 분천면 분천역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래프팅 보트가 원곡교 교각 등과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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