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때 인구수 2만 5천명선이 붕괴됐던 강원 화천군에, 인구를 늘리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군 지부가 창립됩니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화천군지부는 25일 화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회원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발대식을 갖습니다.
군지부는 발대식에서 박윤옥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교육’ 특강도 마련합니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화천군지부는 박순자 지부장을 비롯해 11명의 이사 등 모두 48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군민의식 개선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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