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영훈 의원·새로운 불교포럼 공동 주최...포럼 창립식도 열려

'정부 예산의 종교지원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과 '새로운 불교포럼'은 오는 28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이같은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정부 예산의 종교계 지원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또 예산 규모와 사용처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한국교원대 박병기 교수를 좌장으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이 발제를 지지협동조합 김경호 이사장과 가톨릭평론 박문수 편집위원장, 씨알재단 백찬홍 운영위원장 등이 각각 토론자로 나섭니다.
세미나와 함께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불교특보 중심으로 결성된 '새로운 불교포럼'은 창립식을 갖습니다.
포럼은 앞으로 불교 발전을 위한 정책과 연구, 불교 신행활동 모색, 남북불교 교류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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