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가야불교' 연구에 동국대학교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경남 김해시는 오는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동국대 세계불교연구회와 '가야사·가야불교사 공동연구 및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가야 역사 전반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연구실적을 발표하는 가야불교 학술대회도 개최합니다.
학술대회에는 가야불교 등 역사적 고증을 통해 우리 고대사가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가야가 있었다는 것을 알릴 예정으로 역사학자와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 스님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박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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