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부산의료 브랜드화와 의료기술 전파를 위해 대동병원과 공동으로 몽골 의사연수단(정형외과 2명)을 초청합니다.
이번 사업으로 몽골 의사연수단 1명당 시비 100만원을 지원받으며, 오늘(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대동병원 정형외과에서 연수를 받게 됩니다.
부산시는 오는 7일 2주 이상 연수를 이수한 해외 의사에게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수를 받은 해외 의사는 향후 부산의 의료기술 전도사로서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산시는 밝혔습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선점 및 부산의료 브랜드화를 위해 기존 해외 의료관광 시장인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을 넘어 우호협력 도시인 몽골까지 교류를 확대해, 적극적인 의료교류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습니다.
박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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