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까지 부산대와 동의대에서 각 50명씩 선발
부산시는 퇴직 등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장년층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생애재설계 대학을 마련합니다.
‘50+ 생애재설계 대학’은 부산대와 동의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제2기 과정은 오는 9월 개강합니다.
부산대의 강의는 재취업과 창업, 사회적 경제, 자기표현과 관계, 여가·건강관리 등 생애 재설계 전반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교육생 자치활동으로 구성됩니다.
동의대는 생애재설계 기본교육과 함께 사물인터넷 시제품 개발 및 어플리케이션 제작 등 사물인터넷 종합기술 중심으로 운영합니다.
한편, 지난 제1기 부산대 수료생들은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설립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무인항공기(드론) 종합기술 중심 교육을 수료한 동의대 수료생들은 지역 내 최초로 드론정비소를 여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의전화: 부산대학교 051-510-1234, 1353~4 / 동의대학교 051-890-2979
박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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