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 4교구본사인 오대산 월정사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과 UN 생물다양성총회 성공을 기원하는
탑돌이 행사를 봉행했습니다.
 
월정사 탑돌이 9월 정기법회 행사는 
어제 월정사 서별당과 팔각구층 석탑에서
월정사 탑돌이 보존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월정사 주차장에서 서별당까지 포행을 한 뒤
탑돌이 경전독송과 탑돌이 봉행일정,시연단 구성에 관한 회의를 열고
탑돌이를 진행했습니다.
 
탑돌이는 신라 시대부터 이어져 불교의식에서 유래된 전통적인 민속놀이로
월정사는 지난해 3월 `월정사 탑돌이보존회'를 설립해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추진과 함께
대표적인 불교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전경윤 기자 /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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