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12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기나눔의 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직원과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DUDC 고객참여단이 함께했으며, 공사 직원들과 고객이 한마음으로 공사의 영구임대주택 거주 어르신 대상 급식 봉사에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공사는 고물가로 무료 급식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8개 복지관에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추석을 맞아 공사 고객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이웃 간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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