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올해 첫 기자간담회에서 밝혀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자료사진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자료사진 

이르면 올해 상반기중으로 한국이 'EU 유럽연합의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적정성 평가'에 합격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오늘 서울청사에서 올해 처음으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EU GDPR, 즉 유럽의 일반개인정보보호법 적정성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동안 수없는 실무협의를 거쳐,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됐다면서, EU 유럽연합이 결정문 초안을 마무리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종인 위원장은 "아시아에선 일본이 EU GDPR에 통과했다"면서, "한국이 상반기중으로 EU의 결정을 받게 되면,  개인정보 보호 우수국가로 인정받아, 유럽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활동반경이 더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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