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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기획/단독
서일 기자
2018.09.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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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네트워크] 지역 이슈 짚어보는 전국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충청지역으로 갑니다. 청주BBS 연현철 기자 청주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연 기자. 네, 청주입니다. 충청지역의 식수원이죠. 얼마 전에 폭염으로 죽은 빙어가 대청호를 뒤덮었다는 소식이 기억나는데,요즘 충청지역에 집중호우가 자주 쏟아지면서 대청호가 ‘쓰레기 대란’을 겪고 있다고요. 지난 달 대청호에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녹조로 빙어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대청호가 집중호우에 떠내려 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재 대청호는 마치 거
BBS 기획/단독
연현철 기자
2018.09.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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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나 사별 등으로 인한 한부모가정은 국내 전체 가구 가운데 10분의 1을 차지합니다.그런데 한부모가정의 자녀라고 해서 비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경찰이 그렇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부산BBS 박세라 기자입니다. 부산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A군은 최근 학교폭력 사건에 휘말렸습니다.점심시간에 시비를 거는 친구와 다투다 손에 골절상을 입었고, 결국 경찰조사까지 받았습니다.그런데 조사과정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됐습니다.A군은 부반장에 평소 모범적인 생활태도를 보였지만, 이혼가정이라는 이유로 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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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라 기자
2018.09.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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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내년 정책을 공교육에 대한 투자확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75조의 교육예산은 누리예산 전액지원이나 대학생 등록금이나 기숙사 확충 등 국민들 부담을 줄이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교육부의 내년 주요정책과 관련예산을 박성용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육부는 내년도 정책방향을 교육의 공공성 확보와 국민 부담 경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국회로 넘어간 내년도 예산안 역시 이 부분을 담아 편성했습니다.인터뷰1.[ 김영철 /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내년도 교육부 총예산은 75조2천52억원으로 지난해와 대비해서 총 10.2% 늘어난 교육부 역대 최고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18.09.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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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의 군 포교 전담기구인 군종교구의 해외파병 방문 현장을 소개하는 기획 보도, 오늘은 세 번째 순서입니다.남수단에 파병된 한빛 부대는 도로와 같은 사회기반시설의 재건사업과 함께, 현지에서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데요.머나먼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희망의 싹을 심고 있는 한빛 부대의 활약상을 류기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아프리카의 신생국 남수단 보르에 위치한 한빛직업학교.주말에도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제빵 교실 보충 수업이 한창입니다.교육생들은 빵과 과자를 직접 만들고, 마켓을 통해 판매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8.09.0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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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가 오랜 내전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남수단의 재건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군 장병들에게 자비와 위로의 손길을 전했습니다.조계종 군종특별교구가 군승 파송 50주년을 맞아, 남수단 한빛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특별 법회를 봉행했습니다.군종교구의 해외파병부대 방문 현장을 소개하는 기획 보도,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남수단의 한빛 부대를 류기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해외 파병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빛 부대.2013년 UN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된 이후, 내전으로 황폐해진 남수단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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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완 기자
2018.09.0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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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한 아파트와 인근 공사장 사이 도로가 갑자기 내려앉으면서 주민 20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인근 오피스텔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오늘은 도심 속 싱크홀에 대해 사회부 서일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서일 기자! 네 안녕하십니까? 서일입니다. 많은 언론에서 가로 30m, 깊이 6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보도를 했는데, 정확히 표현하면 ‘싱크홀’이 아니라면서요? 네, 그렇습니다.싱크홀이라는 것은 석회암 등 퇴적암이 많은 지역에서
BBS 기획/단독
서일 기자
2018.09.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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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제에 이어 주 52시간 근무제까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국민들의 여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데요.문화체육관광부가 이같은 흐름을 반영해 생활체육시설 확충이나 여행과 관광 등 국민들의 여가환경을 조성하는데 조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내년도 문체부 예산안을 중심으로 주요사업들을 박성용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지난 7월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는 ‘저녁이 있는 삶’을 목표로 했습니다.정시 퇴근 만족도가 90%에 달한다는 어느 설문조사 결과나 일과 삶의 균형, ‘워라벨의 시대’라는 말이 일상의 변화를 말해줍니다.이처럼 국민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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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기자
2018.09.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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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관리와 가격규제를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 정책기조가 변화되고 있습니다.공급확대로 급선회하고 있는데요,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박관우 기자(네, 국토교통부입니다.)[질문 1 - 기조변화 움직임]부동산 정책기조가 변화하고 있는데, 어떻습니까?[답변 1] 지난주 금요일, 지난달 31일부터 기조가 변하고 있습니다.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사전 예고없이 번개 기자간담회를 가졌는데, ‘임대주택 등록에 대한 세제혜택을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전월세에 사는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당초 취지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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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우 기자
2018.09.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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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정가에서 회자되고 있는 이른바 '올드보이의 귀환'... 이 문구가 완벽하게 현실화 됐습니다. 바른미래당을 이끌 새 대표로 손학규 당 상임고문이 선출되면서 이해찬ㆍ김병준ㆍ정동영 등 여야 4당의 간판이 오롯이 올드보이들로 채워졌습니다. 오늘 ‘뉴스 인사이트’ 시간에서는 관록의 손학규 대표가 이끄는 바른미래당의 과제를 짚어보고 올드보이 전성시대의 정치권 움직임 예상해보겠습니다.최선호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의 손학규 대표 체제 개막, 올드보이들의 귀환이 완성된 셈이군요 그렇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18.09.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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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나 라돈 등 우리 생활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면서 언제부터인지 안전한 일상이 바람이 되버렸습니다.환경부가 내년에 이런 위험 요인들을 없애고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안심하는 일상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환경부가 밝힌 내년 주요계획과 예산안을 박성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환경부의 새해 예산안은 올해 보다 3.7% 증액된 7조 6천억 원입니다.환경부 본예산은 올해보다 4.3% 증액된 6조 6천억 원, 4대강 수계기금과 석면피해 구제기금 등 기금은 올해보다 0.7% 감액된 9천2백억 원입니다.환경부는 이 예산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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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기자
2018.09.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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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가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사회의 현안 과제가운데 하나가 자살문제입니다.국회에서 '자살률 어떻게 낮추나'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가 열렸는데요. 정부와 민간이 함께 나서 자살 위험군에 대한 지원을 다각도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최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나라는 2015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수가 25.6명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이 두 번째로 높습니다.이마저도 지난달 OECD에 가입한 동유럽 국가 리투아니아가 1위에 오르면서 지난 13년 동안의 자살률 최고 국가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18.08.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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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스님이 물러나면서 조기에 치러지는 36대 총무원장 선거가 한 달 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다음달 28일이 선거일인데요.바로 다음 주가 후보등록 기간입니다. 총무원장 후보로 누가 거론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정영석 기자! (네, 안녕하십니까?)어느 스님들이 총무원장 후보 하마평으로 오르내리고 있나요? 이미 언론에도 보도가 됐는데요.현재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을 맡고 있는 원행 스님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원행 스님은 종회의장을 맡기 전까지 중앙승가대 총장을 지냈고요.전북 김제 금산사 문중입니다.금산사하면 큰 어른인 월주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8.08.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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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순서입니다.오늘은 스물다섯 번째 순서로, 올해의 불자대상 수상자로 국가 예산정책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불자 공직자,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을 정영석 기자가 만났습니다. [손숙자 국회 의정기록과 서기관: 주경야독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권순영 국회 기획예산담당관: 차가운 머리, 따뜻한 가슴을 가지신 분인 것 같습니다.][조기열 국회 의정연수원장: 항상 믿을 수 있는 조언을 해주시는 분으로 기억이 됩니다.]국회 직원들이 3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8.08.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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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7일 종로구·중구·동대문구·동작구를 투기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지난해 8.2부동산 대책 이후 1년만입니다.어제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당정청 회의에서 보다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안정화 대책, 이번에는 잘 먹힐지 관심입니다.선임기자의 시선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양봉모 선임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앵커]이번 대책, 종합평가를 먼저 하고 가죠.집값 등 부동산이 안정세로 갈 수 있다고 보십니까?[기자]대책 몇 번으로 부동산이 안정될 것으로 보는 분들은 많지
BBS 기획/단독
양봉모 기자
2018.08.3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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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장관 5명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습니다.집권 2년차, 일자리와 개혁 문제 등 정부 핵심과제를 다루는 중임을 맡게 됐는데요.청와대 출입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박준상 기자!(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이뤄진 중폭 개각이었는데, 이번에 입각하는 장관 후보자 5명부터 살펴보죠. 네. 국방과 교육 등 모두 5개 부처 개각이 이뤄졌습니다.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엔 재선인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됐고, 국방부 장관에는 정경두 합참의장이 내정됐습니다.또 고용노동부 장관엔 이재갑 전 차관이,
BBS 기획/단독
박준상 기자
2018.08.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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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개 부처 장관 교체로 완성된 문재인 대통령 2기 내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입니다.고 김근태 의원 후원회 사무국장과 보좌관으로 정치권에 들어온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난 대선때 문재인 캠프 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과는 여고 시절 직장인 아버지가 과로로 숨졌을 때 당시 노무현-문재인 변호사 사무실이 산재 인정을 받도록 도와준 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19대 국회 입성부터 20대 국회 전반기까지 6년간 교육부 소관 상임위에서 줄곧 활동하면서 전문성을 키운 점이 교육 수장까지 발돋움하게 했습니다.
BBS 기획/단독
이현구 기자
2018.08.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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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불교계가 일선 군부대에 스님들을 파송한지 5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인데요.조계종의 군포교 전담기구인 군종특별교구가 군승 파송 50주년을 맞아, 해외에 파병된 우리 군 장병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군종교구의 해외파병부대 방문 현장을 소개하는 기획 보도,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아랍에미리트에 위치한 아크부대로 가봅니다.류기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고온다습한 사막지대에 위치한 '아크 부대'.'아크'는 아랍어로 형제를 뜻하는 말로, 지난 2011년 파병된 이후 우리나라와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8.08.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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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열린 국정농단 2심 선고공판에서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원심 보다 1년 늘어난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원을 선고했습니다.1심 판결을 뒤집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묵시적 청탁을 인정하면서, 이제 관심은 대법원의 최종 판단에 쏠리게 됐는데요.자세한 이야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송은화 기자! 국정농단 항소심 재판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묵시적 청탁을 인정했죠? 네. 2심 재판부가 1심을 판결을 뒤집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묵시적 청탁을 인정했습니
BBS 기획/단독
송은화 기자
2018.08.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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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연금 제도개혁을 두고 국민의 불안감이 확산됐었는데요.정부가 다음달 수립할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에 국가의 '국민연금 지급보장' 명문화 방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뉴스인사이트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양봉모 선임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앵커]현재 국민연금 지급은 국가가 책임지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국가가 운영하고 있고, 직장인은 예외 없이 가입해야하는 강제사항으로 알고 있는데, 국가가 지급책임을 지지않는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기자]현행 국민연금법은 국민연금 사업을 보건복
BBS 기획/단독
양봉모 기자
2018.08.28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