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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이죠. 오는 13일은 불교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부처님되신날, 성도절입니다.내일부터 조계사 등 주요사찰에서 우리도 부처님처럼 깨달음을 얻기위해 철야정진에 나서는데요.오늘 뉴스인사이트는 문화부 홍진호 기자와 함께 부처님되신날, 성도절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홍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부처님되신날 성도절, 어떤 명절이죠? ‘성도절’은 한자 그대로 부처님이 깨달음을 성취한 날입니다. 27살에 출가를 한 고타마 싯다르타가 6년간에 걸친 고행 끝에 깨달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9.01.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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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의 무한 경쟁, 창의 융합형 시대 속에서 불교계 승가 고등 교육도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조계종의 대표적 승가교육 전문기관 중앙승가대학교가 개교 40주년을 맞은 올해 이런 의미는 더욱 크게 다가오는데요.BBS NEWS는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중앙승가대 40주년'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짚어봅니다.정영석 기자입니다. 조계종 승가교육의 중심, 김포 중앙승가대학교.올해로 40주년을 맞은 4년제 정규대학입니다.40년의 역사는 1979년 2월 24일, 의정부 쌍룡사의 '중앙불교승가학원' 설립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9.01.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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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슈 짚어보는 전국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충청지역으로 갑니다.청주BBS 연현철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연 기자. 네 청주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했습니까? 충북 간부 경찰관들이 잇단 음주운전으로 도민들의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음주운전 근절에 나서야 할 경찰들이 음주운전을 저질렀다고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그렇습니다. 먼저 지난달 31일이었습니다. 청주의 한 도로에서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차량이 꼼짝하지 않는다는 112신고가 있었는데요.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그대로 잠이 들어 버린겁
BBS 기획/단독
연현철 기자
2019.01.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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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연 : 조수진 뉴시스 기자● 진 행 : 이선화 앵커● 2019년 01월 09일 제주BBS ‘아침저널 제주, 이선화입니다’(제주FM 94.9MHz 서귀포FM 100.5MHz)● 코너명 : 이슈 따라잡기[이선화] 매주 수요일 한 주 동안 제주도에서 가장 뜨거웠던 이슈를 알아보는 ‘조수진 기자의 이슈 따라잡기’. 뉴시스 제주본부 조수진 기자 나와 있습니다.안녕하세요.[조수진] 안녕하세요.[이선화]오늘은 어떤 이슈 준비해오셨나요?[조수진]지난주에 새해를 길 위 천막에서 맞은 사람들 이야기를 전해드렸었는데요.[이선화]네. 윤경미 제주
BBS 기획/단독
이병철 기자
2019.01.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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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학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이 대학별 혁신성과에 따라 차등지원될 예정이어서 대학간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다른 대학들에 비해 여건이 열악한 불교계 종립대학들의 특화된 자구노력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립대학 대상 포인트 사업이나 대학특성화 사업인 CK 등 정부가 주도하는 대학 재정지원사업은 그동안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돼 왔습니다.그러나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장학금처럼 대학의 혁신성과에 따라 정부예산도 차등지원되는 형태로 바뀔 전망입니다.이제는 대학들도 정부가 제시된 성과지표에 따라 통과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19.01.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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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학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이 대학별 혁신성과에 따라 차등지원될 예정이어서 대학간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여건이 열악한 불교계 종립대학들의 특화된 자구노력과 함께 종단차원의 지원 또한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자세한 소식,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박성용기자, 어떤 내용인가요? 네 대학별로 국립대학을 대상으로한 포인트 사업이나 대학특성화 사업인 CK사업 등 대학들이 무슨무슨사업에 지정됐다는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정부가 주도하는 대학 재정지원사업은 그동안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돼 왔었는데요.올해부터는 학생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19.01.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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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전쟁의 서막'...'홍카콜라' VS '알릴레오' 요즘 ‘유튜브 정치’가 정치인들 사이에서 뜨고 있습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가 시작되면서, 먼저 방송을 시작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 당 대표의 ‘홍카콜라TV'와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는 모양새입니다. 관련이야기 정치부 최선호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일단 양쪽의 초반 대결은 유시민 이사장이 승리한 것으로 보입니다.[답변 1] 네, 두 유튜브 계정의 구독자와 조회수가 얼마나 늘었는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19.01.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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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죽음을 무릅쓰고 불교 말살 정책에 맞섰던 백곡 처능대사의 사상과 업적이 이 시대 불교계에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호국불교’로 나라를 지켰던 불교가 전란 후에도 탄압의 대상이 된 점과 훼불에 맞선 처능대사의 상소 ‘간폐석교소’가 나온 배경 등을 살펴봅니다.처능대사 기획 두 번째 순서 홍진호 기자입니다. 동국대 오경후 박사는 조선후기에 ‘간폐석교소’가 나온 배경을 두 가지로 요약했습니다.첫째는 전란이후 더욱 강화된 주자학의 이념에 따라서 집권층들이 불교에 대한 비판을 본격화 했고, 둘째로 전란이후 무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9.01.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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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유억불이 극에 달했던 조선 후기 죽음을 무릅쓰고 불교 말살 정책에 맞섰던 백곡 처능대사의 행적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처능대사는 8천자에 이르는 조선시대 최고 길이의 상소문 ‘간폐석교소’를 왕실에 올려 봉은사, 봉선사 등을 지켜냈는데요..BBS NEWS는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처능대사 ‘간폐석교소’의 의미와 ‘조선후기 훼불’의 문제점을 짚어봅니다.홍진호 기자입니다. ‘간폐석교소’ (諫廢釋敎疏)불교를 뜻하는 ‘석교’를 폐하려는 국가 정책의 부당함을 지적한 ‘상소’입니다.조선 현종 2년인 1661년, 백곡 처능스님은 ‘폐불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9.01.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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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의 종교 현황 보고서가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정부의 문화 정책을 왜곡하고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보도국 정영석 기자 나와 있습니다.정 기자! 문체부가 발간한 한국의 종교 현황 보고서, 무엇이 문젭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짜깁기와 재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문체부가 최근 발간한 '2018년 한국의 종교 현황' 보고서인데요.종교별 교세와 교단, 종립학교 현황 등의 정보가 총망라해 담겼습니다.문체부는 이 보고서를 한국학중앙연구원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9.01.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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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012년(2.3%)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신규 일자리는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2019년 올해 역시 미중 무역갈등, 중국 성장세 둔화 등 세계경제의 불안 요인이 상존하면서 우리 경제도 경기둔화 흐름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선임기자의 시선, 오늘은 올해의 경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전망해보도록 하겠습니다.양봉모 선임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안녕하십니까?오늘은 2019년 우리나라의 경제전망을 해봤으면 하는데요.지난해 성장률이 매우 낮았잖아요. 올해 성장률도 낮게 잡았죠?[기
BBS 기획/단독
양봉모 기자
2019.01.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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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조계종 총무원을 찾는 정관가 주요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불교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문화재 관람료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해결의지가 주목됩니다.보도에 박준상 기자입니다. 2019년 기해년, 새해 첫 업무일을 맞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청와대 특별감찰반’ 논란으로 해를 넘겨 이어진 국회 운영위와 당 사무처 시무식 등 바쁜 일정 속에서, 따뜻한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습니다.“저희가 나라 걱정을 같이 하면서 새해에는 정말 국민들이 편안
BBS 기획/단독
박준상 기자
2019.01.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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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세계 최초로 본격적인 5G 상용화 시대가 열립니다.5G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3월부터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각 분야에 걸쳐 5G 기술이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불교 콘텐츠도 보다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기회가 마련될 전망입니다.권송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새해 이동통신 업계의 최대 키워드는 단연 5G.SK텔레콤은 먼저 기업 간 거래, B2B에 주목하고 5G와 첨단 ICT를 연결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인공지능(AI) 서버와 연결된 다기능 협업 로봇이 명령을 전달하고, 근로자는 AR 안경을 통해 최신 정보를
BBS 기획/단독
권송희 기자
2019.01.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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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역 이슈 짚어보는 전국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충청지역으로 갑니다.청주BBS 이호상 기자 청주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이 기자. 네. 청주입니다. 오늘은 어떤 내용 준비하셨나요? 1980년대 초, 전두환 정권 당시 ‘희대의 사기극, 단군 이래 최대의 사기사건’이라 이름 붙여졌던 사기사건의 주인공 ‘장영자씨’가 최근 사기사건으로 또 다시 구속이 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장영자씨와 충북 청주와의 남다른 인연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40~50대 이상 연령층에게는 아주 익숙한 이름이죠.그런데 장영자씨가 청주와 어떤 인연이 있는지
BBS 기획/단독
이호상 기자
2019.01.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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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서울시가 지난주 정부의 3기 신도시 대책에 맞춰 8만호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호텔이나 빈 건물, 도로 위에도 공공주택을 짓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혁신모델인데요,참신하다는 평가와 함께 실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지적이 엇갈립니다. 자세한 내용과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사회부 배재수 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배재수 기자.[기자]네, 서울시에 나와 있습니다.[앵커]먼저 서울시가 지난주 내놓은 8만호 공공주택공급은 어떤 건가요?[기자]앞으로 3년 내에 개발제한구역, 그러니까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고 공공주택 8만호를 공급하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19.01.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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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올해부터 서울 사대문 안의 차량 운행 속도가 시속 50킬로미터 이하로 제한됩니다.또 최근 시범 운영에 들어간 소상공인 간편 결제 ‘제로페이’는 40%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됩니다.새해부터 달라지는 서울 생활, 배재수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지난해까지 서울 도심 내 차량의 운행 속도는 최대 시속 60킬로미터였습니다.올해부터는 서울 사대문 안의 차량 제한 속도가 간선도로는 50킬로미터, 이면도로는 30킬로미터 이하로 낮아집니다.적용구간은 사직로에서 대학로와 퇴계로를 거쳐 통일로로 둘러싸인 사대문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19.01.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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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이달 말 북한을 공식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종단 관계자는 남북이 함께 할 '새해맞이 민족공동행사'와 관련해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와 북측이 주고받은 서신을 BBS 기자에게 전했습니다.이와 관련해 남측 위원회는 오는 25일과 26일, 또는 27일과 28일 일정이 좋겠다고 밝혔고, 이에 북측은 1월 말이나 2월 초에 진행했으면 한다는 뜻을 보내왔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이에 따라 지난해 36대 총무원장으로 선출된 원행 스님의 첫 방북은 이번 달 말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9.01.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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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지원이 늘어납니다.각종 수당과 연금 지급 범위가 확대되지만, 공공요금도 잇따라 인상됩니다.새해부터 달라지는 경제 제도, 유상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올해 적용되는 최저임금은 8천 350원.지난해보다 820원, 10.9% 인상됐습니다.최저임금 인상으로 우려되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범위를 확대합니다.월급 210만원 이하 근로자를 고용한 30인 미만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 당 매달 13만원 씩, 5인 미만 사업주에게는 15만원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19.0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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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심의 정치를 말하다’ 순서입니다.정가의 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오늘은 그 다섯 번째 순서로,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을 최선호 기자가 만났습니다. '정치권의 대표적인 불자의원, 정갑윤 의원은 우선 기해년 새해 인사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19.01.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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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2019년의 새 출발을 알리는 행사가 전국 도심과 사찰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에서는 강추위에서도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희망과 감동을 나눴습니다.첫 소식 배재수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5, 4, 3, 2, 1”(보신각 카운트 다운과 타종 효과음)2019년 기해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이 도심을 장엄하게 울립니다.영하의 추위에도 새해의 첫 순간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한 시민들의 표정에는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김상기(32, 경기도 평택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19.01.01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