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나눔 실천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대구 큰절 노천법당에서 진행되는 바자회에서는 신도들이 협찬한 생필품과 농수산물, 옷가지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됩니다.
또 한국불교대학 회주 우학 스님의 서예 작품을 비롯해 스님들이 기증한 애장품들이 판매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한국불교대학 산하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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