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올해 4분기 광고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김기만)에 따르면 광고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올해 4분기 광고시장 경기는 3분기 대비 강보합세를 띌 전망입니다.

특히 온라인광고시장이 강세를 보이겠고, TV와 라디오, 신문 등의 매체는 보합세를 보이겠습니다.

올해 온라인 광고시장은 지난해보다 9.9% 증가한 6조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 올해 4분기 업종별로는 의류, 신발, 미용용품, 미용서비스의 광고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고, 의료용품과 주류, 담배 등의 광고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광고경기전망지수는 매달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의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입니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기준치인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미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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