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내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에서 열립니다.

서울시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내일 오후 5시30분 잠실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닷새간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개회식의 메인 공연은 ‘뛰는.심장.소리.너머’라는 주제에 따라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를 모티브로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뛰는 심장의 열정을 표현할 예정입니다.

특히 가수 싸이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축하 공연을 펼치며, 식전공연에서는 래퍼 비와이가 수어 통역사 지후트리와 함께 수어 댄스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개회식은 당일 오후 3시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주요 내빈으로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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