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이 오늘 오전 9시에 끝나는 가운데 열차 운행 정상화는 밤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열차표 구하기가 평소보다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화물 운송은 파업 기간 수준으로 차질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철도는 “파업이 끝나는 오늘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시의 91.2% 수준”이라며 “수도권 전철은 99.9% 운행해 첫차부터 거의 정상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TX와 일반 열차는 단계적으로 운행을 재개하며 KTX의 완전 정상화는 오후 6시 30분쯤, 일반 열차는 오후 10시쯤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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