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0일째 , 공포영화 4년만에 기록,

영화 장산범 관객 100만 돌파 기념 행사

영화 '장산범'이 한국 공포 스릴러 영화 장르에서 4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 배급사 뉴에 따르면 '장산범'은 개봉 10일째인 어제 10만2천548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 103만5천308명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공포 스릴러 영화가 관객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것은 지난 2013년 개봉한 '더 웹툰: 예고살인' 이후 4년 만입니다.

배급사 측은 "'장산범'은 공포영화 성수기인 여름 극장가에 한국형 공포 스릴러 영화의 부활을 알렸다"며 "특히 '장산범'의 흥행 속도는 '더 웹툰: 예고살인' 보다 빨라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염정아 주연의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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