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 득표 없으면 결선투표

국민의당이 오늘 오후 국회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뽑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임시전당대회에서는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 2명, 여성위원장 그리고 청년위원장이 각각 선출됩니다.

오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후보자 2명을 대상으로 내일과 모레 온라인투표와 30일 ARS 투표를 추가로 진행한 뒤 31일 당 대표 지명대회를 열어 최종 승자를 가리게됩니다.

국민의당 대표 경선에는 안철수, 이언주, 정동영, 천정배 후보 등 4명이 출마했습니다.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