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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알려진 경전 속 이야기들은 다양한 그림으로도 그려져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꾸며진 경전 속 이야기를 최고의 예술성을 자랑하는 불화와 연결시켜 쉽게 풀어쓴 강소연 중앙승가대 교수의 책 “명화에서 길을 찾다”를 김봉래 기자가 소개합니다. 깨달음과 진리의 세계를 이야기하는 경전 내용을 대표적인 불화와 연결시켜 친절하게 설명한 “명화에서 길을 찾다”강소연 중앙승가대 교수의 이 책은 ‘매혹적인 우리 불화 속 지혜’라는 부제처럼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7.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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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019년 7월 5일(토) 08:00(라디오) *TV는 다음주 (화)07:40 22:40, (수)15:40 (금)08:30진행: 이각범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패널: 김한권 국립외교원 아시아태평양연구부 교수, 김태환 유럽아프리카연구부 교수이각범:-중국 국가전략의 변천사는 어떠하며 시진핑 지도부가 미국을 넘어서려는 국가 전략에 착수하게 된 배경은?-미국이 우위를 보여온 군사력, 기술, 금융 등 각 분야에 중국이 도전하게 된 계기는 어디서 나왔나?-중국의 성장이 자유민주적인 정치체제로 변하게 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깨지면서 미국의 경
BBS 화쟁토론
김봉래 기자
2019.07.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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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총동문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대불 산하의 군포교지원단이 창립10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봉행합니다.군포교지원단은 오는 20일 오후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군종특별교구장 선묵혜자 스님을 법사로 초청한 가운데 1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이번 법회는 지난 10년간 군포교 활동의 현황과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해 보는 자리라고 주최측은 밝혔습니다.군포교지원단은 지난 2009년부터 젊은 불자 육성 차원에서 군 포교에 매진해 왔으며, 현재 20곳의 법당에서 총동문회 출신 지도법사 37명이 월 38회의 법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7.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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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개척불교시대를 열어가자며 ‘빠리사 운동’에 진력하고 있는 김재영 법사가 쓴 ‘붓다의 불교’ 3부작 완간법회가 지난 주말 서울에서 열렸습니다.빠리사개척자학교 교수법사 제1기 졸업 연구발표를 겸한 이번 법회는 빠리사 운동을 더욱 본격화하는 자리가 됐습니다.김봉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재영 법사를 비롯해 새로운 개척불교시대를 열어가려는 ‘빠리사 운동’에 동참한 이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김재영 법사가 빠리사개척자학교 교재로 집필한 ‘붓다의 불교’ 3부작 완간을 기념하고 제1기 수료생들의 졸업 연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7.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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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두 나라 간의 무역 전쟁은 단순히 경제적인 측면만 아니라 세계 군사질서 등 패권경쟁의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데요, 그 결과 과연 어떻게 될지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이러한 경쟁은 미중 양국이 지향하는 가치를 둘러싼 충돌이라는 점에서도 바라볼 수 있는데요,BBS ‘이각범의 화쟁토론’에서 미중 무역전쟁의 성격을 집중 점검했습니다.김봉래 기자입니다. 소련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패권국가의 위상을 확고히 할 듯하던 미국이 이제는 중국과 패권경쟁을 펼치는 모양새가 연출되고 있습니다.경제적, 군사적 차원에서 벌어지는 미중 양국간 무역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7.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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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불교철학 강의를 담은 『미네소타주립대학 불교철학 강의』의 저자 홍창성 교수가 다음달 방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섭니다.홍창성 교수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연기 – 붓다의 깨달음’을 주제로 강의를 한 뒤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입니다.이번 강의는 서양철학을 전공한 한국의 불자교수가 불교를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미국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연했던 것처럼 ‘믿음과 신앙’적인 측면이 아니라 다양한 철학적 · 사회적 관점을 아우르면서 합리적으로 불교를 이해할 수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7.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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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대학 캠퍼스의 불교동아리 활동이 활기를 되찾으며 한국불교에 새로운 희망의 빛을 던지고 있습니다.무엇보다 해당 대학 동문들이 자체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고, 대불련총동문회도 사단법인 대불을 ‘대학생.청년 포교의 산실’로서 재도약을 선언하고 서울지부 순회법회도 재가동하며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김봉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울권 대학 캠퍼스의 불교동아리 활동이 활기를 띠기 시작한데는 동문 선배들의 힘이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대불련총동문회가 지난달 전국동문대회를 통해 대학생.청년포교의 산실인 사단법인 대불의 재도약을 선언하며 재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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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골살이에서 찾은 행복의 비밀을 나누는 전직 방송 CEO 출신 수필가가 있습니다.삼척 MBC 사장을 지낸 구영회 작가인데요, 구 작가는 네 번째 신간을 통해 일상 속의 작은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이서연 시인도 전국 2백여개 사찰을 순례하며 썼던 시조들을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방송인으로 재직할 당시부터 꿈꿔온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해 지리산 자락에 터를 잡은 구영회 작가의 네 번째 신간 “작은 것들의 행복”제목대로 이 책은 세상과 거리를 둔 산골에서 홀로 살아가며 보고 느낀 작은 행복의 메시지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6.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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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019년 6월 29일(금)08:00(라디오) *TV는 다음주 (화)07:40 22:40, (수)15:40, (금)08:30주제:미중 무역전쟁-패권전쟁인가 가치 전쟁인가진행:이각범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패널:박영아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 현충식 Frankly Inc. 이사 이각범:-미중간 기술전쟁과 군사경쟁 등 복잡한 양상의 맥락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미국이 화웨이를 집중 겨냥하는 것은 중국 제조 2025 같은 계획에 화웨이가 핵심기업이기 때문인가?-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등 BAT와 중국 공산당 내지 정부와 연결점은 어떠하
BBS 화쟁토론
김봉래 기자
2019.06.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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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흥원 부설 대원불교문화대학이 여름방학 특강으로 이중표 전남대 명예교수 초청 특강을 마련합니다.이번 특강은 ‘붓다의 철학-존재론(12입처, 5온, 12연기)과 가치론(4성제, 8정 도, 무아)에 대하여’ 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대한불교진흥원은 “불교의 종교성은 초월자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진리성에 있 으며 붓다가 깨닫고 증명한 진리 안에서 철학이 추구하는 제문제인 세상의 구조를 설명하는 ‘존재론’과 실천목표인 ‘가치론’이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철학적으로 해석, 입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6.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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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국제포교사회가 지난달 연등회에 참가했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개최합니다.1차 외국인 템플스테이는 지난 14일 서울 진관사에서 일일 사찰체험 프로그램인 템플라이프로 진행됐으며, 2차 외국인 템플스테이가 다음달 6일과 7일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강화 연등국제선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세계 각국에서 온 30여명의 참가자들은 사찰 예절과 연등국제선원 주지 혜달스님의 법문, 예불, 사경, 108배, 다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템플스테이를 마친 후에는 전등사 사찰순례도 할 예정입니다.앞서 1차 외국인 템플스테이에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6.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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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권역에 있는 대학 불교동아리 동문들의 수행과 포교 열기가 커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이번 포럼에서는 동문 출신의 ㈜오미나라 이종기 대표와 문성훈 부사장이 인생과 삶에 대한 발표와 체험지도를 하고, 특히 동문과 가족들로 구성된 ‘도로도로합창단’이 정근송 ‘석가모니불’을 생황 연주에 맞춰 초연할 예정입니다.이번 포럼에서는 농대불교학생회 출신의 ㈜오미나라 이종기 대표와 문성훈 부사장이 인생과 삶에 대한 발표와 체험지도에 나설 예정입니다.또 하루 전인 29일 오전 10시 30분 동국대 정각원에서는 대불련총동문회 서울지부 연합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6.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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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시대, 위기감이 상존하는 시대일수록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 리더십이 요구되는데요,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리더십의 요소는 어떤 것들인지, BBS 이각범의 화쟁토론에서 점검해 봤습니다.김봉래 기자입니다. 격변의 시대를 이끌 리더십은 어떠해야 하며, 제대로 된 리더십을 갖춘 리더를 어떻게 육성해야 할까.또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민주적 리더십은 어떤 요소를 갖춰야 할지 BBS 이각범의 화쟁토론에서 집중 점검했습니다.(인서트1) 이각범/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B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6.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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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총동문회의 이번 전국동문대회는 젊은 불자 육성과 미래불교 활성화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을 예약한 자리였습니다.계속해서 김봉래 기자입니다. ‘화합과 정진으로 하나되는 대불련’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대불련총동문회 전국동문대회의 핵심은 3가지로 요약됩니다.소멸한 불교동아리 복원에 나서 현재 60여곳에서 세 자리 수 이상으로 늘리자, 불교동아리와 인근 사찰을 연계시키는 매칭 프로그램을 추진하자, 그리고 이러한 미래불교의 선도적 구현을 위해 사단법인 대불의 역할을 제고하자는 겁니다.이 모든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사단법인 대불의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6.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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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진흥을 위해 후배들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대학교 불교학생회 동문들을 찾아보는 기획 시리즙니다.오늘은, 지난 1972년 출범 후 매년 삼일절마다 만해 묘소를 참배하고 관련 서적을 펴내는 등 만해 정신으로 일관해 온 한양대불교학생회를 조명합니다.김봉래 기자입니다. 서울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한 한양대학교.그리고 1972년 창립 이후 만해 한용운 스님을 모델로 만해 정신의 전통을 이어온 한양대불교학생회.매년 삼일절마다 졸업동문이 재학생이 함께 망우리 만해 묘소를 참배하고 있고 만해 관련 서적을 펴내는 등 만해 정신으로 일관해 왔습니다.올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6.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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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019년 6월 일(금) 08:00(라디오)주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의 요소진행: 이각범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패널: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정원석 벤처기업가이각범:-민주적 리더십이 갖춰야 할 핵심적인 요소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형성될 수 있나?-유연성을 갖춘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지도자의 자질은 어디서 나오나?-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젊은 세대가 기왕의 리더십과 달리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이승만 대통령처럼 현실적인 권력의 지평에서 수행할 수 없는 것을 해내는 것이 진정 국가적 지도
BBS 화쟁토론
김봉래 기자
2019.06.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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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도판에 그림을 그린 뒤 천 3백도가 넘는 고온을 가해 ‘도자회화’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탄생시킨 작가가 있습니다.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실용포슬린학과 오만철 교수인데요, 오 교수는 한국 고유의 도자회화를 미술계의 한류로 세계에 알리는데 나서 주목받고 있습니다.김봉래 기자가 만났습니다. 20여년 각고의 노력 끝에 도자예술과 회화를 접목한 ‘도자회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오만철 작가.흙과 불에 혼이 담긴 도자예술과 창의력 넘치는 회화를 결합해 도공과 화공이라는 1인 2역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한국적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6.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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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와 고령화, 공동체 붕괴와 생태 파괴 등 문명의 발전과 그 부작용이 공존하는 가운데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이러한 문명 대전환의 시대에서 우리는 어떻게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아갈 것인가.이런 문제를 화두로 삼아 탐구한 내용들이 김규칠 전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의 신간 ‘불교가 필요하다’에 담겼습니다.김봉래 기자가 소개합니다. 김규칠 전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이 펴낸 “불교가 필요하다”는 책 부제대로 지금 우리가 붓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소상히 짚고 인류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6.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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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진흥을 위해 후배들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대학교 불교학생회 동문들을 찾아보는 기획 시리즙니다.오늘은, 지난 1970년 창립 이후 왕성한 활동을 벌이다 1990년대 중반에 맥이 끊겼던 동아리를 동문들의 지원으로 얼마 전 복원에 성공한 서울교대불교연구회를 조명합니다.김봉래 기자입니다. 미래의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서울교대.그리고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며 사도의 길을 걷겠다며 뭉친 서울교대불교동아리.1970년 서울교대불교학생회로 출발했지만 1990년대 교원선발제도 변화로 활동이 뜸해지다 1995년 지도교수의 정년퇴임이 겹치며 마침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6.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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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1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비핵화를 둘러싼 교착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비핵화의 목표는 같은 것 같았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이 달랐던 ‘동상이몽’의 비핵화 협상을 BBS 이각범의 화쟁토론에서 점검해 봤습니다.김봉래 기자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손을 잡고 한반도 비핵화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올해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다시 만났지만 이번에는 합의문도 없이 제 갈 길로 돌아섰습니다.교착상태에 빠진 비핵화 협상, 과연 무엇이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6.1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