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에 새해 첫 물량이 공급됩니다.

오늘 부동산114에 따르면 새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사업장에서 총 6천843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관심을 끄는 단지는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 포레자이'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등입니다.

특히 위례 포레자이는 북위례 첫 분양이어서 관심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 558가구로 구성된 위례 포레자이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82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특별공급 71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487가구의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합니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줘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 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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