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살충제 달걀이 검출돼 부적합 농가로 분류된 농장의 재검사 결과와 새 난각 코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4일부터 부적합 농장 52곳에서 출하되는 달걀에 대해 3회 연속 재검사를 하고, 합격 당일 물량은 즉각 출하를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2주 후 다시 같은 방식으로 3회 연속 검사를 해 적합 판정을 받으면 부적합 농장 지정을 해제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재검사를 통과해 반출되는 달걀은 새로운 난각 코드를 부여해 출하하기로 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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