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그제 쏜 발사체가 단거리 탄도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는 국가정보원 보고가 나왔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국회 현안보고에서 북한이 그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했는데, 첫번째와 세번째는 비행했지만 두번째는 실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상세한 재원은 분석 중이라며 지난달말부터 신포 조선소에서 고래급 잠수함 점검 활동을 지속하고 있고, 탄도 미사일 시설에서 차량 활동이 활발한 것을 포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제 사회가 대북제재를 강화하면서 보위성이 대대적인 체제 불만자 색출에 나섰다고 보고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bbs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