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IOC, 국제올림픽위원회 조정위원회가 내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조정위원회에서는 올림픽 선수촌과 강릉 올림픽 파크 등 시설 투어가 열리고, 시설분야와 관중, 마케팅, 참여 홍보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합니다.

조정위원회에는 이희범 조직위원장, 구닐라 린드베리 위원장을 비롯한 평창올림픽 IOC 조정위원 11명,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합니다.

마지막 조정위원회를 기념해 조직위 홍보대사인 '피겨 여왕' 김연아와 강릉 해람 중학교 학생들은 내일 IOC 조정위원들에게 청사초롱과 환영 카드를 전달하는 행사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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