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민자사업 방식으로 임대형 생활관을 짓기로 하고, 28일 오후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신축 BTL 생활관은, 약 3백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4층, 연면적 1만 8천 m2 규모로, 오는 2019년 2월 준공 예정입니다.

신축 생활관에는 기숙시설 505실과 식당, 편의시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김헌영 총장은 “그동안 본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노고를 기울여 주신 대학 및 시행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목표한 기간 내 안전사고 없이 완공해, 우리 대학이 강원권의 거점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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