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가 107.5로 지난달과 비교해 0.3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4개월 연속 기준값 100을 웃돈 것으로 지난 2014년 5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항목별로 현재 경기판단 소비자동향지수(CSI)는 90으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으며 반면 향후 경기전망 CSI는 103으로 전달대비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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