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오늘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경남 사천에 있는 KAI 본사 내 공장건설팀과 회계 관련 부서에 수사관을 급파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중인 방산비리와는 별도로, 개발센터 건설과 관련해 감독관 2명이 뇌물을 받고 건설업체에 특혜를 주는 등 개인비리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관련 서류 등으 ㄹ확보한 뒤 관련자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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