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저지로 30분간 대치하다 걸어서 현장으로...오후에 주민의견 들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오늘 울산시 울주군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지형 위원장과 위원 5명, 지원단장 등 7명은 오늘 오전 공사가 중단된 건설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했지만, 주민 저지로 30여분간 대치하다가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서 현장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오후에는 원전 건설 중단을 반대·찬성하는 주민을 차례로 만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양봉모 기자
yangbbs@bbs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