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26일 목포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도내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개최했다.

재단법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6일 목포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도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해양과 수상활동을 함에 있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 내용은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과 물을 겁내지 않기위한 배면영법 습득, CPR교육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체온유지법과 배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상황을 위한 기함교육 등입니다.

도내 청소년과 가족 2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참가인원 모두가 교육을 수료했으며, 특히 이론과 실습을 통해 위급 상황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된 것으로 센터는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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