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 3호기가 오늘(28일)부터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3월 11일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8월 28일 오전 6시 40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 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5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했습니다.

월성 3호기는 내일(29일) 오후 1시쯤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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