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당 안철수 신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당 대표 선출을 축하하고, "새정치 리더십을 만힝 보여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여야정 협의체가 잘 안 되고 있다며 자신도 노력할테니 잘 될ㅜ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하고, 향후 안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안 대표는 문 대통령이 직접 전화해줘 감사하다면서, 여야정 협의체의 원할한 운영 등 민생과 국익이 우선시될 수 있도록 국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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