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서울 강남에서 8년 만에 1조원대의 대규모 토지 보상금이 시중에 풀립니다.

부동산개발정보사이트 지존 등에 따르면 내년에 서울 강남에서 1조원대의 토지 보상이 시작됩니다.

토지 보상 예정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과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강남구 수서역세권 등 3곳입니다.

강남에서 대규모 토지 보상이 이뤄지는 것은  2010년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등 보금자리주택지구 이후 8년만으로, 지구별 구체적인 보상가액은 감정평가 후 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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