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지난달 24일 출범 후 처음으로 울산 신고리 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합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한 달동안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영구 중단할 지 , 아니면 재개할지는 판단하기 위한 공론조사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현장 방문 요구에 따른 것으로, 공론화위는 오전에 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지역 주민들을 만나 원전 건설과 관련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공론화위원회는 현재 신고리 5,6호기 건설여부와 관련해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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