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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벽선암(주지 혜진스님)은 4일 북구 상안동 경내에서 제77주년 개산대재를 봉행했습니다.대한불교 원효종 벽선암은 산 문을 연 지 77주년을 맞아 창건주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행사는 다례재를 비롯해,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점심공양도 제공했습니다.
불교
김형열 기자
2018.11.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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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복장물 일괄’을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습니다.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의 본존은 아미타여래, 좌우 협시보살은 대세지보살과 관음보살로 구성됐고, 본존은 1649년 조각승 영색에 의해, 좌우 협시보살은 이 보다 늦은 17세기 후반에 활동한 혜희 계보의 조각승에 의해 조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특히, 경상도 지역에서 조각승 영색의 기년명 불상이 알려진 것은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이 처음이며, 조선후기 조각승의 계보와 활동 범위, 양식적 특징을 파악하는데 기준작으로 높은 가치를 지닙니다.또,
불교
김형열 기자
2018.11.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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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가 전국 사찰 가운데 처음으로 VR(가상현실)체험을 할 수 있는 홍보관을 만듭니다.통도사(주지 영배스님)와 경남 양산시는 올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시비 5억원을 들여 디지털 홍보관을 구축합니다.통도사는 입구 매표소 우측의 지상 1층, 172.80㎡규모의 한식당을 리모델링해 디지털 홍보관으로 꾸밀 예정입니다.이곳은 현재 식당으로 운영하지 않고 비어있는 상태로, 통도사는 문화재 경관과도 맞지 않고 주변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디지털 홍보관은 VR상영관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상영관, 휴게실 등으로 구
불교
김형열 기자
2018.10.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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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지심인당은 28일 남구 신정동 2층 법당에서 진각종 최고 지도자인 총인 회정정사 설법회를 봉행했습니다.이날 법회에는 불자 1백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정정사는 부처님의 생애와 불교사상 등에 대해 설했습니다. 회정정사는 지난 2016년 만장일치로 5년 임기의 진각종 제12대 총인으로 추대됐으며, 총인은 진각종 법통과 교법 신성을 상징하는 종단 내 최고 권위를 상징합니다.
불교
김형열 기자
2018.10.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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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베트남 불자회 불법수행대법회가 27일과 28일 이틀간 대한불교 천태종 울산 정광사(주지 유정스님)에서 봉행됐습니다.이번 법회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불교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과 베트남 현지의 불교 청소년교화위원회, 베트남 불자회, 국내 거주 베트남 불자 등 5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법회는 27일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에서 지역불자들과 함께하는 탁발식을 여는 한편, 28일에는 국내에서 숨진 베트남인의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추모제와 효도 법회가 마련됐습니다.베트남 불자회는
불교
김형열 기자
2018.10.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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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 울산 정광사(주지 유정스님)는 제8회 베트남 불자회 불법수행대법회를 개최합니다.이번 법회는 한-베트남 불교문화 교류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열리며, 베트남 불교 청소년교화위원회와 베트남 불자회, 국내거주 베트남 불자 등 500여명이 동참합니다.특히, 27일 오전 11시 30분에는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에서 베트남과 지역 불자들이 함께하는 탁발식을 마련합니다. 또, 28일에는 정광사에서 자국민의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추모재와 효도 법회를 여는 한편, 해인사와 통도사, 백양사 등을 찾아 참배하고
불교
김형열 기자
2018.10.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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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도심포교도량인 울산 해남사는 오늘(25일) 원(願) 성취를 위한 금강경 독송 21일 정진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해남사는 지난 9월 주지 혜원스님이 취임하면서 포교와 교육, 수행정진을 통한 100년 역사의 창건정신을 계승하고 도심포교도량의 신심과 원력을 회복하기 위해 법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법회는 오는 11월 14일까지 21일간 열리며, 기도는 새벽 5~6시, 오전 8~12시, 오후 2시~6시로 나눠 진행합니다.혜원스님은 하루 3회, 모두 9시간 매회 참여해 한국불교의 소의경전인 금강경 441독을 완독할 예정입니다
불교
김형열 기자
2018.10.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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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말사인 울산 정토사가 창건 30주년을 맞았습니다.정토사는 창건때부터 어려운 한자 대신 우리말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으며, 20년을 맞은 불교대학은 울산불교 중흥의 산실이 되고 있습니다.보도에 울산BBS김형열 기잡니다.울산 남구 옥동 삼호산 자락의 도심포교도량인 통도사 말사 정토사.지난 1988년 창건한 주지 덕진스님이 창건한 정토사는 올해로 창건 30주년을 맞았습니다.이곳에는 경주 석굴암을 본 떠 만든 대불삼보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대불삼보원은 돌 한 덩어리 부처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높이 7m 의 석가모
불교
김형열 기자
2018.10.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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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전국네크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울산으로 가보겠습니다.울산BBS 김형열 기자![기자]네, 울산입니다.[앵커]울산의 대표 도량인 정토사가 창건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요?[기자] 네,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말사인 정토사가 올해로 창건 30주년을 맞았는데요, 울산 도심인 남구 옥동에 위치한 정토사는 지난 1988년 주지인 덕진스님이 창건했습니다.우선 내일은 창건 30주년 기념식과 영구납골당인 극락원 증축 준공식, 대구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의 설법회가 마련됩니다.또, 오는 12월 15일에는 국민힐링멘토인 혜민스님
전국네트워크
김형열 기자
2018.10.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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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이 지역에서는 처음 조성한 드론체험장이 인기를 끌자 체험인원을 확대합니다.동구청은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한 드론체험장이 평일에는 40여명, 주말에는 6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얻자 많은 방문객이 드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운영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이에따라 기존에 1회 체험자 정원을 6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고 주말에는 이론·안전교육과 비행체험을 동시에 진행합니다.또 예약을 하고 이용하지 않는 이른바 노쇼(no-show)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접수자를 최대한 수용하기로 했습니다.이와함께 드론체험장을
전국
김형열 기자
2018.10.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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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 비리근절을 위해 감사주기를 1년 단축해 3년마다 실시하기로 했습니다.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오늘(18일) 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노 교육감은 우선 4년 주기의 감사를 초, 중학교와 마찬가지로 3년마다 실시하는 한편, 감사일수도 3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또, 학부모 현금수납을 카드사용과 유치원통장 계좌입금을 의무화하고, 사립유치원의 예산과 결산 내역, 사립유치원 직급과 호봉별 급여 기준도 공개하도록 했습니다.이와함께 교육청 홈페이지에 ‘비리
전국
김형열 기자
2018.10.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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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정각사는 오늘(14일) 밀양시 산외면 경내에서 제5회 동동촉촉 '차와 함께하는 사찰요리 한마당'을 열었습니다.정각사 주최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주지 덕산스님과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해 현대인의 성인병 예방에 좋은 다양한 사찰음식의 맛과 멋을 즐겼습니다.특히, 정각사는 인공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 자연재료를 최대한 활용한 각양각색의 사찰음식 30여가지를 점심공양으로 제공했습니다.또, 발우공양 체험을 비롯한 다식찍기와 페이스페인팅, 행다시연, 산사음악회 등의
불교
김형열 기자
2018.10.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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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동동촉촉 차와 함께하는 사찰요리 한마당이 오는 7일 오전 10시 경남 밀양 정각사에서 열립니다.대한불교 조계종 정각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식 찍기와 발우공양, 6대 다류 등의 체험 행사와 30여가지 특별 사찰음식을 맛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또, 산사음악회와 페이스페인팅, 행다시연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엽니다.정각사 주지 덕산스님은 "사찰음식은 현대인의 영향 불균형에서 오는 비만과 성인병 등 육체적인 불균형을 조절해 면역력을 키워 육체적, 정신적 안정을 준다"며 "발우공양 등 다
불교
김형열 기자
2018.10.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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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등학교 이전을 두고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울산 중구지역 민간단체인 새마을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등은 오늘(27일) 울산시교육청과 울산고등학교 학교법인 창강학원을 찾아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서명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이들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중구 전역을 돌며 이전 반대 서명운동을 벌여 전체 9만여가구 가운데 25%인 2만여가구의 서명을 받았습니다.또, 북구 이전을 철회할 때까지 지속적인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이와함께, 혁신도시와 재개발 등 인구증가에 따른 교육수요 증가에 대
전국
김형열 기자
2018.09.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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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의 제1373주년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8일까지 열리는데요, 올해 축제는 자장율사의 창건정신을 계승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더욱 뜻깊게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울산BBS 김형열 기자입니다."불!, 법!, 승!"화창한 가을을 맞아 영축총림 통도사에서는 화려한 색으로 한껏 멋을 낸 고려시대 관세음보살 개막식이 열렸습니다.비즈 소재로 표현한 관세음보살은 가로 3m, 세로 5m 크기로 100일 동안 2천명이 100만개의 구슬로 정성을 들여 제작했습니다.영축총림 통도사는 '시방세계 부처
불교
김형열 기자
2018.09.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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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전국네크워크시간입니다. 오늘은 울산으로 가보겠습니다.울산BBS 김형열 기자![기자]네 울산입니다.[앵커]영축총림 통도사에서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를 연다고요?[기자]네 영축총림 통도사는 내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제1373주년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를 마련하는데요,알다시피 통도사는 신라 자장율사가 창건했는데요 올해로 산 문을 연 지 1373년이 되는 해입니다.통도사는 자장율사의 참 뜻을 이어받아 수행자 상을 세우고 중생교화의 등불이 되고자 해마다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 교무국장 인경스님
전국네트워크
김형열 기자
2018.09.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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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울산불교방송합창단의 연주회 '행복한 동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행복한 동행은 18일 오후 7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호에서 이진용 BBS울산불교방송국 사장과 여여선원 주지 효암스님,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열렸습니다.BBS울산불교방송 주최로 BBS울산불교방송합창단이 주관하고 울산불교신도회가 후원한 연주회는 박수진 BBS울산불교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와 2부, 3부로 나눠 진행했습니다.합창단은 공연에서 찬불가뿐 아니라 대중가요와 팝송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아름다운 하모
불교
김형열 기자
2018.09.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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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등학교 이전을 두고 울산시교육청과 중구청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특히 중구청은 주민 반대를 내세워 대체부지 물색 등 사실상 지역 내 이전을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하면서 학교 이전을 둘러싼 양측의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습니다.중구청은 울산고등학교의 북구 송정지구 이전과 관련해 지난 12일부터 3일간 구민 4천28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천 583명 가운데 96.5%인 3천 461명이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중구 전역 13개 동 가운데 학성동과 다운동, 중앙동 등 7개 동 주민들은 100
전국
김형열 기자
2018.09.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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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연: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진행 : 박상규 ▷ 6.13 지방선거가 끝난지도 벌써 석달여가 지났습니다.취임 100일을 즈음해, 새롭게 울산시민을 위해 뛰고 있는 단체장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과 청사진을 알아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님 나와 계신데요, BBS울산불교방송 청취자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반갑습니다 불교방송 청취자 여러분! 북구청장 이동권입니다.기나긴 폭염에 오지 않을 것 같았던 가을이 성큼
BBS 인터뷰
김형열 기자
2018.09.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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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울산포교당인 해남사 주지 고불식이 오늘(12일) 경내에서 봉행됐습니다.고불식에는 통도사 주지 향전 영배스님과 조계종 울산사암연합회장 명본스님을 비롯해, 해남사 신도회장 정갑윤 국회의원과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등 사부대중 5백여명이 동참했습니다.해남사 신임주지 혜원스님은 1978년 통도사 극락암 고원 명정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통도사 사회국장과 포교국장, 선운사 주지 등을 역임했습니다.혜원스님은 "해남사는 100여년 전 구하 큰스님이 현대 포교의 산실로 창건해 울산 불교의 중심 도량으로 역할을 다해왔다"며 "부처
불교
김형열 기자
2018.09.12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