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BBS울산불교방송합창단의 연주회 '행복한 동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행복한 동행은 18일 오후 7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이진용 BBS울산불교방송 사장과 여여선원 주지 효암스님,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BBS울산불교방송합창단은 18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연주회 '행복한 동행'을 마련했다.=BBS불교방송

BBS울산불교방송 주최로 BBS울산불교방송합창단이 주관하고 울산불교신도회가 후원한 연주회는 박수진 BBS울산불교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3부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합창단은 공연에서 찬불가뿐 아니라 대중가요와 팝송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김병균의 '산문을 열다' 연주곡과 김영찬의 색소폰 독주, 카노트리오 공연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장두옥 BBS울산불교방송합창단 단장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단원들이 지난 여름의 무더위도 잊은채 연습에 매진했다"며 "합창단은 앞으로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전하는 음성공양 뿐 아니라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